하류가 되었도다, 우리는. [하류사회]
하류사회 - 미우라 아츠시 지음, 이화성 옮김/씨앗을뿌리는사람 '하류'라는 말을 들으면 영화에서 보았던, 그런 장면들이 생각난다. '파이란'이나, '하류인생', '주먹이 운다', (아니면 노래방 갈 때마다 나오는 곡은 알 수 없으나 임창정 주연의 그... 뮤비..☆) 같은 데서 나오는, 별다른 직업 없이 꽃무늬 남방을 입은 주인공이 이를 쑤시면서(왜?) 걸어오는, 뭐 그런... 장면.. 아무튼. 책의 이 구절을 보면 누구라도 에에?! 진짜!? 라고 할 만 하다. (책에서 보고 빵 터져서 사진 찍었다) 그... 그렇구나... 자기다움을 지향하는 나는 '하'로구나 ㅋ...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'자기다움'과 브랜딩에서 이야기하는 '자기다움'은 이름만 같을 뿐, 의미는 조금 다르다. 여기서 이야기하는 '자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