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만 깊게 파야 검색 노출도 잘 되고 브랜딩에도 좋다지만, 나는 이것저것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게 잘 안 된다. 가뜩이나 안에 있는 걸 밖으로 내놓는 걸 잘 못하는데, 티스토리는 그런 나를 더더욱 표현할 수 없게 만드는... 그런 플랫폼이다 엉엉ㅠㅠ 사건의 발단은, 블로그 글을 써놓고 보니 H3 수준의 글씨 크기가 너무 크다는 거였다. 이걸 좀 줄여보고자 여느 때(라고 하기엔 좀 됐나보다)와 같이 HTML 편집을 눌렀는데.. 저 무한 태터데스크 때문에 스뜨레에ㅔㅔㅔ스, 심지어 나중엔 홈 화면도 안 떴다 엉엉ㅠㅠ 찾아보니 태터데스크는 무려 2014년에 종료된 기능. 근데 그걸 왜 여기 계속 붙이고 있나요... 저는 이걸 안 썼고 안 쓰고 안 쓸 예정인데... 엉엉... 요약하면 너..